[경남=뉴스프리존]이진우 기자 = 김해시는 최근 세계 금융시장 불안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 고금리로 인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경기불황 속에서도 지난해부터 다양한 업종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.시는 이 같은 상황에서도 지난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5개 기업과 6137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신규 일자리 2679개를 확보했으며, 물가 상승 및 고금리로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.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이번 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시의 주력산업인 기계, 금속 및 전기전자 제조기업 2개